영화 <패신저스> 등장인물/줄거리/관객반응/총평

"패신저스"(2016년)는 모튼 틸덤 감독의 영화로 우주 수송선 아발론이 수천 명의 승객들을 다른 행성으로 운송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하던 중에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짐과 오로라의 동면에서 깨어남과 그들의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이후에 벌어질 사건들과 우주선에서의 생존을 위한 여정으로 이어집니다.

 

1. 등장인물

·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  - 우주선 승객 중 한 명으로 우주선 시스템 에러로 인해 깨어난 인물입니다. 오로라와 함께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고 친해지게 됩니다. 

·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 - 짐이 고의로 동면에서 깨어나게 하였으며, 우주선에서 다시 동면을 할 방법을 찾아 나섭니다.

· 아서( 마이클 쉰) - 우주선의 빠텐더 로봇으로, 짐과 오로라의 유일한 상대이자 조언자 역할을 합니다. 

· 거스 맨큐조(로렌스 피쉬번) - 우주선 승무원 갑판장으로 짐, 오로라와 함께 우주선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합니다.

 

2. 줄거리

패신저스는  우주 수송선 아발론이 지구에서 출발하여 식민 행성 터전2로 운행중인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이 우주선은 수천 명의 승객들을 목적지로 운송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운행중에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인공인 짐 프래스턴은 우주선 시스템 에러로 인해 동면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왜 깨어났는지에 의문과 함께 우주선에서 혼자의 삶을 보내게 됩니다. 짐은 외로움과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중 다른 승객인 오로라 레인을 고의로 동면에서 깨우게 됩니다. 둘은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고 친해지며 우주선에서의 생존을 위해 협력합니다. 하지만 둘은 자신들이 우주선에 갇혀 있다는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우주선에서 다시 동면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동면에서 깨어난 승무원 갑판장 거스 맨큐조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짐과 오로라는 우주선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거스와 같이 행동하고 우주선에서의 생존을 위한 여정에 나섭니다. 패신저스는 짐과 오로라의 서로에게 끌림과 우주선에서의 생존을 그린 독특한 이야기입니다. 

 

 

3. 관객반응

패신저스는 공상과학 장르의 작품으로서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나 일부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탁월한 시각적 효과와 세련된 촬영 기법으로 우주선 내부의 환상적인 세계를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영화는 사회적인 이슈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으며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윤리적인 고민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4. 총평

패신저스는 우주선에서의 생존을 그린 독특한 설정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공상과학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작품으로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시각적인 효과와 연기력, 그리고 인간의 본성과 윤리적인 고민을 다룬 내용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이 조금 느리다고 느꼈으며, 중간에 예상치 못한 전개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느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이야기의 일부 부분에서는 논리적인 결함이나 설득력이 부족한 면이 있어서 일부 관객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은 작품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