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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서울의 봄> 12·12 사태 첫 작품

by 푸란바다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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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전날 13만명이 넘는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다룬 작품으로, 9시간 동안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그려냅니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며,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인터내셔널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의 인터내셔널 포스터는 서울 도심에서 반란군과 진압군의 대치 상황을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론칭 예고편에서는 전두광의 긴장된 표정을 통해 군사반란의 주요 콘텐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은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첫 번째 한국 영화로서, 9시간 동안 일어난 사건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자 합니다. 또한, 황정민과 정우성을 비롯한 신뢰할 수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이 영화는 "비트"와 "아수라"를 통해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였던 김성수 감독의 신작으로, 사건을 사건 주체의 시각으로 다루며 한국 현대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줍니다. "서울의 봄" 제작비는 200억여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460만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은 "남산의 부장들"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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